침 살킬 때 목이 아파요 대처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침을 삼킬 때 어느 부분이 아픈지 아셔야 합니다.
비강과 구강이 이어지는 인두 부분이 아픈지, 그게 아니면 목젖과 근접해 있는 편도 부분이 아픈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아픈 위치를 잘 파악하여야 되는데요. 후비루나 편도 같은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되시고, 갑상선인 경우에는 종합적인 검진 후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병원을 가시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긴 하지만,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다면 일단은 구강을 건조하게 만드는 것들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글을 자주 하는 습관도 지양하여 주시는 게 좋습니다. 1차적으로 습관을 지양하시고, 그다음에는 수분 섭취와 마스크를 착용하여 구강과 비강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충 이렇게 빠르면 하루 정도면 완치하고, 아무리 못해도 이틀정도면 완치가 가능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염증이 조금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의 도움을 받아야 하므로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치료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리는바입니다.
구강 및 비강 그리고 기관지 부분의 질환은 몸속에서 신호를 보내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염증으로 표현을 해주는 부분이므로, 잦은 염증이 생기신다면 전체 건강검진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