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을 받고 난 후에 빈 공간에 틈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틈새가 생기는 이유는 기존에 치석이 쌓이고 쌓여서 치열을 흐트러놓고 잇몸 사이에 틈을 발생하게 만들어 생기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는 이불 덮듯이 치석조차도 치아의 일부분으로 보였지만, 나중에 치석을 제거하고 난 후에는 이 부분이 드러나게 되어 스케일링을 받고 난 후에 치아 틈이 벌어졌다고 착각을 하게 되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원래 틈이 발생한 치아임으로 스케일링 탓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해당 부분을 조금만 제거하고 제로네이트를 씌어서 심미성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가격은 대략 60만 원 정도 하며, 취급하는 병원은 모두 취급하긴 하지만 유지기간을 조금 더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로네이트 전문이나 임플란트 전문 치과에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왜소치인 경우에는 삭제할 치아가 없기 때문에 무삭제 래미네이트로 진행하여야 하는데요. 치아가 많이 삭제되면 삭제될수록 접착이 잘 붙고 오랫동안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영구치가 적기에 치아 시림 부작용도 있습니다. 반대로 치아 삭제 면적을 줄이고 그냥 부착하는 무삭제 래미네이트 같은 경우에는 접착제 힘이 약할 뿐만 아니라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금방 탈락되는 경우도 생기오니 이 점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치료이므로 치아를 다루는 실력이 뛰어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나이스한 부분이오니 이 부분 잘 참고하시어 여러 치과를 다니시면서 직접 알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스케일링을 거칠게 하여 크라운이나 레진이 탈락되거나 틈이 발생된 사례는 있어도, 영구치 자체의 틈을 만들어 벌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사오니 안심하시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 잘하는 치과에 방문하셔서 치료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