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금니 부분이 다 썩었을 때 크라운과 임플란트 어느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옛날에는 임플란트 가격이 너무나도 비쌌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도 어쩔 수 없이 크라운을 하였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점점 고령화로 인하여 임플란트 시장이 커지기 시작하였고,
많은 임플란트 브랜드와 많은 치과들이 생기면서 가격 부분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옛날에는 150만 원 하던 임플란트가 요즘에는 100만 원 이하로 떨어지고 있으니까 말이지요.
또한, 크라운 같은 경우에는 충치 예방에 적합하지 않은 이유가, 크라운을 하고 나서 5년 정도 지나면 크라운 아랫부분에 틈이 생겨 음식물이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충치가 생기고 충치가 안에 있는 영구치를 갉아먹게 되지요. 통증이 생기지 않는 것도 이미 크라운 하기 전에 신경치료를 하였기 때문에 생겨나지 않는 부분이므로,
접착력만 좋다면 거의 20년 이상 동안 사용할 순 있으나, 문제는 그 과정 부분에 있어서 옆치아까지 충치가 전염돼서 같이 썩는다는 점입니다.
결국 크라운을 한 군데가 아니라 그 옆의 치아까지 크라운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그냥 발치를 해버리고 임플란트를 식립 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되면 충치가 생겨도 옆치아로 충치가 전염되지도 않고, 반대로 임플란트 주변에는 충치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이기에 더 이상 증식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필자 개인적으로는 크라운 시술보다는 임플란트 시술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이오니 이 점 잘 참고하시어 치아 건강 잘 가꾸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