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치료 후에 세라믹으로 진행할 건지 레진으로 진행할 건지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레진 같은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하는 복합레진이 있으며 평균 비용은 15만 원 정도이고,
세라믹 같은 경우에는 20~25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만, 이는 치과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라믹과 레진 중에 어떠한 시술이 나은지 따져보자면,
결론적으로는 레진이 훨씬 가성비도 좋고, 잘만 관리하면 크라운보다 더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어쩔 수 없이 크라운 하시는 상황이시면 이 글을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세라믹 같은 경우에는 보통 크라운 작업이라고도 불리며, 씌우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보철물입니다. 사실 보철물의 내구성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며, 내구성 자체가 치아를 오랫동안 보존해 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크라운 같이 겉에 씌우는 작업의 시술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밑 부분 사이에 틀이 생기게 되어 충치가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충치로 인하여 나중에는 자동적으로 탈락되게 되어, 결국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장기적으로 사용하시려면 레진이 가장 나으며, 현재 레진조차도 못하는 상황이시라면 크라운보다는 임플란트가 나으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레진 크라운 단계를 건너뛰고 임플란트로 치료의 방향을 설정하시는 것이 어찌 보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크라운 및 레진의 최종 목적지는 임플란트이니까 말이지요.
너무 나이 들어서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잇몸뼈가 받쳐주지 못하여 진행 못할 수도 있사오니, 임플란트도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무튼 오늘은 간단하게 세라믹과 레빈 비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안내드렸으며, 부디 조금이라도 참고하시어 치아 건강 관리 잘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