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양이 코딱지가 생기면서 재채기가 발생하는 경우 대처하고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어느날 코딱지가 생기거나 재채기를 자주 하는 경우에는 부비동염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일단 고양이의 코 점막은 사람의 점막에 비해서 예민해서, 내부적으로 담배냄새, 먼지, 기타 냄새 등등을 맡게 되면 코 점막에서 점액이 많이 생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액은 세균을 씻겨주는 원리로 작용하는데, 너무 과도하게 생성되는 경우에는 부비동염에 머물러 세균을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세균을 증식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가래의 색이 변해버리겠지요.
일반적으로 노란색이 평균적이며, 초록생은 축농증, 빨간색은 해당 부분에 염증이 심해서 생기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딱지가 생기는 경우에 코딱지를 잘 살펴 보시면 색깔을 파악을 할수 있는데요.
거의 세균성이 노란색에서 초록색이라고 보시면 되시고, 바이러스 혹은 세균으로 인한 부비동 염증은 빨간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렇게 색깔별로 나타났을때 병원을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고양이 콧물이 많이 나온다 싶으면, 그때 동물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조기에 치료가 가능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