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잇몸에 검은색과 빨간색점이 생겨나는 원인은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구강의 건조증으로 인하여 해당 부분에 염증이 생겨나는 증상과 이러한 염증이 만성화되어 흑색종으로 발전되는 경우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질환의 종류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본질적인 원인은 구강의 건조로 인하여 생겨나는 것은 맞으며, 이러한 병명을 확인하는 부분은 동물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히 어떠한 질환인지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단순한 잇몸 염증이면 그냥 간단한 치료로 진행이 되겠지만, 혹여나 염증을 넘어선 다른 부분이라면 조직검사 부터 시작하여 항생제 치료를 진행해야 할수도 있사오니 동물 병원은 필수적으로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러면 왜 고양이 잇몸이 이렇게 되었을까요? 혹은 치료 후에 다음에 다시 생성이 안되도록 대처하는 방법은 있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고양이가 구강염에 걸리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구강의 건조증 입니다. 고양이가 구강 건조증이 생기는 이유는 가장 먼저 사료 습관에 있다고 봅니다. 사료만 먹고 물을 자주 안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건식 사료이기도 하고,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씻을때 혀로 씻기 때문에 구강 내의 수분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물을 항시 준비를 하셔서 주셔야 하는데요. 사실 고양이가 물을 잘 마시지 않습니다. 물을 잘 마시게 하시려면, 밥그릇에 사료와 물을 미리 떠놓지 마셔야 합니다.
딱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 마다 사료와 물의양을 정해놓고 그때 시간때만 식사를 주는 개념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고양이가 물을 마실때 한번에 많이 마셔서 이러한 구강 건조증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평소 고양이의 습관을 잘 관찰하시어 어느부분으로 인하여 질환이 생기는지에 대해서 관찰하는 습관을 잘 들여놓으시면 다른 병에 대해서도 쉽게 대처를 할수 있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