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할퀸 상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간혹 피부 손상 알러지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지만 상처가 회복되면서 해당 부분이 부어오르면서 간질간질 거리는 증상이 생기곤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가보셔야 할 병원은 리프팅 시술을 하는 피부과가 아닌, 피부질환 피부과를 가셔서 해당 증상에 대해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왜 가야하냐면 이 부분에 대해서 못맞았던 예방 주사도 맞고 어느정도 대비를 해놓아야 되기 때문이지요.
요즘에는 워낙 항생제 발달이 잘되어 있어서, 조금 상처가 생기거나 그런 부분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아무래도 어리거나 나이가 들게 되면 이러한 방어막 또한 허술해지기 마련이니 상처에 대한 치료 진료가 아닌, 상처가 생김으로써 나타나는 합병증에 대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고양이가 더이상 집사를 안할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자주 할퀴는 부분에 향수를 뿌리시면 됩니다. 레몬물 교육방법도 있는데, 이 부분은 안좋은 트라우마를 만들어주어 두려움을 만들어 지양하는 방식인데,
이미 다 자란 고양이한테는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반발심만 키울뿐이지요. 그래서 역발상으로 향수 작전을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양이는 좋은 향기가 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좋은 트라우마를 간직하게되고 자신의 영역으로 만들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한번 영역으로 만들면 거의 변동되지 아니하며, 그때 부터는 그 영역안에서의 훼손이나 상처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집사도 좋고 고양이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그래서 고양이 때문에 자주 상처가 나시는 분들은 위의 내용을 잘 참고하시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