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당뇨 원인 증상 사료 종류 총정리


오늘은 고양이 당뇨 원인과 증상 그리고 사료 종류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당뇨가 생기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패턴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평상시에 고양이 사료를 몰아서 주시는 분들과 틈만 나면 간식을 주시는 경우에는 고양이가 하루 소화할 수 있는 수용량을 넘어버리기 때문에 피로가 누적됩니다.

특히 잠을 많이 자는 특성을 가진 고양이는 자면서 작은 내부기관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너무 과식을 하게 되면 잠을 자는 사이에 회복이 아니라 위장이 소화를 위해서 활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점점 내부기관에 피로가 쌓이게 되고, 그 피로가 당뇨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당뇨 초기 증상인 경우에는 소화장애 및 일시적인 설사 및 구토 증상이 생기며, 이미 증상이 발현되었을 경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셔서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미 당뇨인 고양이는 완치라는 것은 없으며, 그래도 일반 고양이처럼 오랫동안 살려면 식단 조절을 하시고 생활 리듬 패턴을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당뇨이신 분들이 잡곡밥을 먹는 것처럼, 고양이 또한 츄르 및 간식거리 말고 오로지 사료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먹는 시간도 잘 지켜주셔야 합니다.

밥그릇 하나에 사료를 그냥 담아서 알아서 먹어라 하는 방향이 아닌, 그 시간대가 되면 딱 맞춰서 밥을 주셔야, 신체 리듬이 알맞게 유지가 돼서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양이는 야행성이라 밤에 많이 활동하게 됩니다. 밤 11시에 첫끼를 주고, 보통 아침에 잠을 자기 시작하니까, 잠자기 3시간 전에 한 끼를 더 줍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한 끼를 더 주는 방식으로 즉 잠에서 일어나고 나서는 플러스 3시간 뒤에 주시고,

주신 다음에 6시간 뒤에 한 끼를 더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루 세끼는 그만큼 철저하게 시간분배를 잘하셔야 하지만, 필자는 하루 두 끼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개선을 하고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다른 여타 일반 고양이들처럼 활동할 수 있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