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 분양 털빠짐 특징 관리팁


소형견 중에서 외모가 가장 잘생긴 비글은 털 빠짐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짧게 반삭 형태로 미용을 하는 것이 가장 멋지고 좋습니다. 일단 외모가 받쳐주니까 털을 어중간하게 기르는 것보다는 짧게 잘라주시는 것이 좋으며 짧게 자르는 경우에는 털 빠짐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털 빠짐 증상이 가장 적은 강아지가 비글입니다. 비글의 미용 주기 같은 경우에는 두 달에 한번 정도 혹은 세 달에 한번 정도 진행하여 주시면 됩니다.

미용하면서 목욕도 진행하고 발톱관리도 모두 진행하오니 이 점은 미리 참고하여 주시고, 웬만하시면 동물병원과 샵이 동시 운영하는 곳을 가시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그 이유는 펫보험을 하나 들어놓으면 미용시키는 과정하에 기본적인 진료까지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3달에 한 번씩 강아지 상태에서 대해서 보험적용이 가능하면 거의 무료로 검진을 받는 부분이다 보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단, 보험 또한 강아지들이 흔히 겪는 질병들을 모두 가입해 버리면 보험료가 어마어마하오니, 동물병원에서 유전가 검사를 진행하여 비글의 선천적인 질환과 질병이 무엇인지 확인하시어 그에 맞는 보험을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글 분양 같은 경우에는 무료분양과 유료분양으로 나뉘어있는데요.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강하고 수명이 긴 비글을 구매하실 것이라면 무료 분양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무료인 이유가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학교 앞에서 병아리 파는 거 기억나시는 분들 계실까요? 시골 마당에서 닭이 알을 까서 알이 부화해서 키우는 병아리와 학교 앞에서 대량으로 모여져 있는 병아리 사서 키우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오래 살까요?

답은 모두가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대략 이런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하오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조사하고 신중히 기르시기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강아지가 많이 아프면 아플수록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집니다. 필자는 강아지가 복막염에 걸려서 600만 원 정도 깨졌습니다. 전혀 아깝지 않은 돈이지만, 필자 청춘시절 때 월급이 120만 원이었는데 적금 깨고 병원비 내었던 게 생각이 나네요.

하여튼 병원비 정말로 많이 깨지오니 건강한 아이로 키우시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가장 안정적이고 좋은 방법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글 관리하는 방법은 정말로 간단합니다. 비글 같은 경우에는 소형견임에도 불구하고 관절이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하루 산책 1시간 정도도 가능합니다.

다른 소형견들은 관절이 약해서 30분밖에 산책을 못하는데요. 대신 사람이 먹는 밥을 주시면 안 됩니다. 무조건 사료만 주시는 것이 좋으며, 소형견인 경우에는 적게 먹이셔야 오래 삽니다.

중형견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먹는 밥을 주든 지방이 많은 것을 주든 그만큼 활동량이 어마합니다. 근데 참고로 아파트나 빌라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해당 안됩니다.

아파트나 빌라에서 키우는 애완견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식습관 관리 해주셔야 합니다. 이거 안 하면 위장염부터 시작하여 비만으로 가서 성인병 걸리기 딱 좋으니 강아지가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식습관을 잘 길들이셔야 합니다.

필자 내 강아지는 사료 말고 일절 아무것도 안 먹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료만 먹게끔 습관을 들여놓았기에 오히려 더 건강하고 비만인적이 없습니다.

좋은 거를 주고 싶고 같이 나누어 먹고 싶은 것은 사람의 욕심이지 강아지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강아지를 위하신다면 아침, 점심, 저녁 기준으로 사료를 잘 분배하여 주시고 산책도 30분 정도만 시켜주시고 대소변 또한 사이클을 맞추어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끔 사료를 몰아서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정말로 안 좋은 행동이므로 위의 팁을 잘 참고하시어 관리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글 자체가 선천적으로 사회화가 잘 발달된 특징이 있어서 기르기에는 쉽지만, 집을 장시간 비워두는 견주님이라면 분리불안 혹은 사회화 저하로 인하여 공격성을 띄울 수도 있사오니 항상 보호자 한분은 강아지 케어를 해주셔야 합니다.

돌볼 사정이 안되면 강아지 유치원을 보내시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므로 이 부분은 추가적으로 알아두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