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당뇨 사료 식단 치료

이미 강아지가 당뇨에 걸린 상태라면 정말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됩니다. 마음이 조금 아프지만 기존에 길들여져 있던 습관 또한 같이 노력해서 바꿔줘야만 하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정보 공유드립니다.

강아지 당뇨 식단 관리

일단 강아지 당뇨의 원인은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강아지가 먹어서 생기는 성인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도한 탄수화물로 인하여 혹은 과도한 육류의 기름기로 인하여 당뇨 증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러한 당뇨를 예방하려면 강아지에게 사람이 먹는 밥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사료와 건식으로 된 강아지 간식을 주는 것이 올바른 식단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당뇨에 이미 걸린 강아지라면 사료 또한 종류가 다양하게 나뉘어있는데요. 일단 강아지 당뇨 사료로는 고단백, 고섬유질, 저혈당이 포함된 사료를 수의사에게 추천받아 먹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강아지가 안 먹으려고 할 것입니다. 기존 사료보다 더더욱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필자도 이러한 식단 관리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힘들었던 점이.

너무나도 안 먹으니까 기존 먹던 식단을 어쩔 수 없이 주곤 하였는데, 이렇게 되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립니다. 마음이 조금 아프시더라도 배고픔을 느껴서 어쩔 수 없이 사료를 먹어야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강아지 당뇨 치료

강아지 당뇨 치료는 사용자가 직접 강아지에게 하루 1~2회씩 인슐린 주사를 놓는 것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인슐린 주사 사용법은 수의사가 직접 교육을 하기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슐린 주사와 식이요법은 상호작용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의사의 지침 따라 진행하셔야 됩니다. 마음 약해져서 식단 마음대로 변경하시면 안 됩니다.

강아지 산책

일단 당뇨에 걸린 강아지 산책 시간은 20~30분 정도가 적당하며, 운동을 하는 목적이 당뇨 걸리기 전에 예방의 차원으로 운동하는 것이 아닌

강아지의 생활 리듬을 만들어내는 용도로 산책을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일어나는 시간, 산책 나가는 시간, 대소변 보는 시간, 밥 먹는 시간, 취침시간 등등 견주님이 직접 습관으로 길들여지게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사람은 생각을 해서 자신이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본능적인 부분이 더 크므로, 옆에서 도와주지 아니하면 생활리듬이 깨져서 다른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사오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당뇨 마치며

사실 처음에만 강아지 당뇨 식습관과 생활리듬 개선이 힘들 뿐이지 나중에 적응이 되시면 강아지도 편하고 견주도 편합니다.

과정 자체가 조금 마음이 아프고 힘들 뿐이지,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둘 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므로 과정의 잠깐의 힘듦을 인내하시어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조금 안타깝게도 사람은 잠시의 실수로 예방을 못해도 의료가 많이 발달돼서 항생제 치료 및 수술적 치료로 인하여 다시 기운을 찾아내어 활동할 수 있습니다.

즉 예방의 기회가 연속적으로 주어진다는 게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아지 의료 기술은 사람 의료 기술에 비해 못 미치기도 하며, 강아지 체질적으로 사람처럼 항생제를 견디고 인내할 수 있는 기간이 그리 길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예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항상 주기적으로 동물병원 가셔서 검사해 주시고, 항상 규칙적인 건강관리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