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문직과 결혼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정보회사나 소개팅을 통하여 전문직을 소개받으려고 하면, 전문적이 제시하는 조건이 너무나도 높아서 소개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직이다 보니 주변의 친구들도 끼리끼리 어울리게 됩니다. 잘 사는 집안의 기준은 결혼조차도 계산적으로 따지고 보고 결혼하기 때문에,
20대 청춘 때의 풋풋한 감정적으로는 결혼하기가 어렵습니다. 외모, 키, 능력, 재력 등등 전부 따지고 바라보기 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운 것도 있지요.
여기에 자기 잘난 멋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면, 만남이 이어진다고 하여도, 항상 둘 중 한 명은 기가 죽은 채로 그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연애든 결혼이든 말이지요. 그러하기에 결혼은 될 수 있으면 끼리끼리 만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주변 지인의 서포트를 잘 받으며 학창 시절부터 사회인을 거쳐 진정한 성인으로 나아갈 때까지,
실패의 경험이 별로 없는 경우에는, 실패로 인한 겸손을 배울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겸손이라고 해봤자 겸손한 척에 그치지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실패를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순간에 배우게 됩니다.
배우게 되면 대단한 거고, 못 배우면 선천적으로 기질이 그렇게 타고난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튼 오늘 필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소통과 성격입니다. 그러하오니 능력보다 이러한 점을 신중히 보시어 나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