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꿈치 하얀 각질과 갈라짐 원인에 대해서 이야 기를 하며 이에 대처법까지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발 뒤꿈치에 쌓여가는 각질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각질이라 굳은살이라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사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각질보다는 무좀균일 확률이 높습니다. 굳은살은 하얀 각질이 아닙니다. 굳은살은 말 그대로 투명한 살겹들이 겹치고 겹쳐서 생겨나는 것이 굳은살입니다.
그러나 발뒤꿈치 같은 경우에는 하얀색 각질로 층층이 덮여서 딱딱하며 갈라지기까지 합니다. 이는 굳은살이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무좀균으로 인한 각질이 층을 이루어 생겨나는 무좀이라고 바라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발꿈치 하얀 각질 대처법
이렇게 갈라지고 각질이 생겨나게 되면, 도구를 이용하여 발각질을 벗겨 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벗겨내고 각질이 제거됐다고 방치하게 되면 다시 각질이 쌓이게 되어 몇 주 지나면 다시 딱딱해져 있습니다.
딱딱해지는 기간 자체가 굳은살에 비해 굉장히 빠르며, 이 부분으로 인하여 굳은살이라 속아 매일 도구로 각질을 밀고 있으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미는 것까지는 좋으나 그다음에 대처가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대처 방법은 바로 무좀약입니다. 발 각질을 다 밀어내신 후에 보습제인 바셀린이 아니라, 발 무좀약을 얇게 도포를 하여 주시는 것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략 이주일 정도 발라주시면 무좀균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아주 미세하게 무좀균이 남을 수도 있사오니 대략 3주 정도 발라주시는 것이 좋으시며, 신었던 양말, 신발 등 또한 폐기하여 주시는 것이 재발을 막을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발 각질이라고 생각했지만 무좀이었던 각질 부분에 대해서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렸습니다. 그러하오니 부디 굳은살과 발각질의 분별을 잘 이루시어 치료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