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거나 이제 곧 결혼하실 분들은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빌라를 사야 할지, 영끌해서 아파트를 사야 할지 등등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원래 정석적인 루트는 빌라 월세 혹은 전세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나아가는 게 맞지만,
요즘에는 영끌을 하는 게 당연한 순리처럼 변질되어 있어서, 누구든지 아파트를 사야 되고 안 사면 안 되는 것처럼 분위기가 형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리 살아도 다른 고민이 생기고, 달리 살아도 다른 고민이 생기는 법입니다.
월세, 전세, 매매 중에서 가장 돈을 축적할 수 있고 잘 모을 수 있는 것이 임대 주택입니다. 일반 근로자 입장이라면 임대 주택이 가장 나으며, 사업을 하시면서 수익에 변동이 생기시는 분들에게는 임대 주택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득 확인을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검토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챙기고 확인받고 이러한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위의 다른 방향을 찾아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일반 근로소득자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신혼 초에 가장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것이 임대 주택입니다. 흔히 요즘에는 역세권에 위치한 행복주택부터 시작하여, 임대장기전세 등등 여러 가지 상품이 많습니다. 임대 주택 안에 장기전세, 장기임대, 행복주택 등등의 상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필자가 각각의 니즈에 맞게 정리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장기 전세
장기 전세는 조용하고 쾌적한 곳에서 살고 싶다. 혹은 집은 웬만하면 조용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은 장기 전세 제도를 이용하여 살아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행복 주택
어차피 퇴근하면 집은 잠자는 용도이므로, 웬만하면 회사와 가까웠으면 좋겠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진행할만한 행복주택입니다. 주로 역세권에 위치하여 있으며, 각각의 지하철 호선으로 선택하여 원하시는 행복주택에 입주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단, 장기전세나 행복주택 그리고 그 외의 임대 매매 같은 경우는 신청 및 소득확인을 이루어야 하냐는 부분이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은 구글에 임대 주택 검색하시어, 내용 설명에 대해서 숙지하시고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요즘에는 공인인증서 하나면 자동스크레칭 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아마 신청하기도 편하시고 알아보시기도 편하실 것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딩크 및 신혼부부가 둘이서 살기 좋은 상품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부디 어느 부분이 이점인지 잘 분별하여 선택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