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똥 닦을 때 따가움 및 혈전 통증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시적인 변비 혹은 잘못된 앉는 자세로 인하여 따갑거나 혈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 혈변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볼일을 보고 닦을 때 닦는 방향이 잘못되어 나타나는 경우, 또한 너무 깨끗하게 닦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항문에 대미지를 주어 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변의 기준은 혈액이 섞여 나와있는지, 아니면 맨 처음에 나오는 부분에만 혈액이 섞여서 나오는지에 대해서 증상 확인방법이 틀립니다. 전자인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하는 게 맞으며, 후자인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이 한 번 더 나타나게 되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혈변의 이유
외국인들은 기름진걸 많이 먹어서 변에 탈이 나고, 우리는 매운 음식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어서 탈이 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지 어떤 성분이건 위장에는 수용량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캅사이신이지요. 캅사이신의 효능이라고 알려져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는 알려져 있지만, 이는 위장의 상태가 튼튼하고 타고나신 분들 한해서 이야기이고, 그렇지 못하신 분들은 위장의 피로를 누적시켜 면역 및 건강에 안 좋은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수용량을 초과하게 되면 장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장에서 활동을 하는 캅사이신은 가스를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되면 장이 비상사태를 내리고 일시적인 설사로 배출하게 하는데요.
이때 사용자의 배변 습관 루틴이 정해져 있지 않는다면, 배는 더더욱 아프게 되고 일시적인 변비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하여 이러한 혈변 증상을 예방하시려면, 항상 변을 보는 시간대를 맞춰주셔야 합니다.
맞추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정해놓고 일주일만 진행하여 주시면 몸이 기억하게 되어 그 시간이 되면 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주말에는 생활 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다시 일시적인 변비에 걸릴 확률이 많아지지요.
그러므로 항상 꾸준한 배변패턴을 숙지하시어 진행하시다 보면 혈변과 볼일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에 대처할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