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약 명현현상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명현현상과 부작용은 한 끗 차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생각하는 방향에 따라 명현현상을 부작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부작용이 명현현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아무튼, 이런저런 말장난 비유는 그만하고 조금 진지하게 내용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한약 명현현상 부작용
한약 명현현상이라고 알려진 부작용은 몸이 갑자기 피로해지고, 기력이 쇠해지고, 잦은 피로감이 몰려오게 됩니다. 이것을 흔히들 약빨이라고는 하지만, 필자가 직접 한약을 먹고 느낀 바로는 명현현상이 일주일 이상 갈 경우에는 부작용이라고 판단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선천적으로 소화기가 약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이 부분은 한약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소화기에 선천적으로 약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위장에서 해당 성분을 분해하고, 간에서도 해독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때 소변으로 나오는 길인 신장 부분에도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소화기가 일을 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일을 위장에서만 몸은 점점 피로해지고 기력이 없어지지요.
그러므로 한약을 먹거나 고용량 건강기능식품을 드실 때에는 운동을 자제하라는 이유도 그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기력이 없습니다.
이 증상은 한약뿐만 아니라 영양제 및 건강기능 식품을 드셔도 동일하게 나타나실 텐데요. 만에 하나 이러한 명현현상 증상이 생겨난다면, 아침 공복에 한약을 드시는 것보다는, 아침 식후에 한약을 드시든지 방향을 바꾸셔야 합니다.
정확하게 해당 증상에 대해서 개선하시려면 한의원에 방문하시어 증상에 대해 말씀하시고, 정확하게 다른 대처법에 대한 확답을 듣길 바라시겠습니다. 필자인 경우에는 일주일까지 지켜보다가, 그 후에 복용을 멈추었더니 원래 컨디션으로 되돌아왔습니다.
필자 같은 사례도 있사오니, 한약 처방받으실 때 이런저런 이야기 궁금하신 것을 전부 물어보시고 진료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필자인 경우에는 병원을 고를 때 대략 다섯 군데 정도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상담 하곤 합니다. 나름 꿀팁 안내드렸사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