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쇄유돌근으로 근육이 뭉쳐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는 근육통이 아닙니다. 불균형한 자세로 운동을 하였으니까 나타나는 불균형 통증입니다.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흉쇄유돌근 원인
정상적인 자세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시는 분들은 흉쇄유돌근 뭉침 증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웨이트를 하면서 자세 불균형으로 인해, 특정 부위의 근육 자극은커녕 불필요하는 근육에 대한 자극을 주게 되어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는 대표적으로 라운드 숄더가 있으신 분들이 상체 운동을 할 경우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라운드 숄더는 격투기 선수 혹은 사무직에 종사하시어 거북목이신 분들이 많이 겪는 질환인데요.
어깨가 옷걸이 어깨에다가, 상체 체중이 앞으로 쏠리다 보니, 승모근이 과하게 개입하게 되어, 상체가 굽어져 보이는 특징을 보이곤 합니다. 승모근이 긴장하게 되면 그 주변에 있는 흉쇄유돌근도 긴장하게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무거운 웨이트를 들고 운동을 한다? 그야말로 상체를 파괴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자세가 잘못된 분들이 웨이트를 할 경우에 다시 근육을 빼고 자세 교정부터 하는 것이 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무슨 상견 아견 나뉘어서 타고나고 안 타고났다고 이야기들 하시던데, 사실 그 부분은 자세를 교정 후에 바라보아야 할 부분이지, 교정도 안 했는데 타고났다고 단정 짓기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지요.
흉쇄유돌근 근육 뭉침 풀기 방법
푸는 방법은 물리치료 및 마사지 기기로 푸시면 되시고, 푸는 방법보다는 다시 뭉치지 않게 유지하시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뭉치지 않는 방법은 더 이상 승모근의 개입을 안 하게 하면 됩니다. 참 쉽지요? 그럼 어떻게 하면 승모근의 개입을 안 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을까요? 바로 라운드 숄더를 교정하면 됩니다. 상체 중심을 중간으로 되돌려 높으면 개입을 안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탱할 필요가 없으니까 말이지요. 라운드 숄더를 교정하면 자연스럽게 거북목도 교정이 되고, 상체가 중심을 잡아 더 이상 승모근의 개입이 줄어들게 됩니다.
줄어들게 되면 경직이 안되니 점점 혈액순환도 잘되고 혈액순환이 잘되면 그만큼 뭉침 증상과 피로 증상도 금방금방 회복이 되지요.
흉쇄유돌근 대처하는 방법
대처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전문 병원을 찾아가시어 정확한 벽면 혹은 다른 질환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자세를 위하여 운동을 하여 주시면 됩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운동은 걷기 운동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신 다음에 안전한 장소에서 보폭을 줄이시며 천천히 걷기 연습을 하여 줍니다.
단, 이 과정에서 물리치료 및 마사지는 항상 이루어져야겠지요. 이렇게 반년 정도만 하시면 상체가 뒤로 펴지는 느낌과 동시에 올바르게 제자리를 찾아가게 되고 더 이상 승모근 개입이 사라져서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실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더 이상 글을 쓸게 없네요. 아무튼 결론은 바른 자세를 항상 유지하시면 흉쇄유돌근 또한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