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현실 장단점 문제점

실버타운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버타운의 장점은 편의 시설의 끝판왕이며, 뷔페요리부터 시작하여 의료 전문의 상주 하는 실버타운도 있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골프 및 각종 취미들 등등 굉장히 많습니다.

벨 한번 누르면 달려오는 직원들까지 있을 정도이고, 청소는 물론 빨래까지 모두 최상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실버타운입니다.

단점은 아예 없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단점도 있는 편입니다. 물질적인 단점이 아닌 정신적으로 단점이 생기게 되지요.

실버타운 단점 현실

실버타운 단점 현실은 외로움입니다. 아무리 좋은 시설 좋은 환경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같이 할 동반자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실버타운은 부부가 같이 들어가야 진정한 효력을 나타내지만, 혼자 실버타운 들어가게 되면 굉장히 외롭습니다.

거기서 친구를 사귀면 된다고요? 말은 쉽습니다. 근데 20대 초반 청춘 때처럼 옷깃만 스치면 인연이라고 생각하여 같이 술도 한잔하고 커피도 한잔 할 수 있을까요? 그만한 나이를 먹음으로써, 자아는 확고해지고 각자 생각하는 게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즉 친구 관계가 아닌, 비즈니스 관계로 취미를 같이 하는 게 되겠지요. 여기에서 정치 이야기나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순간에는 그 관계는 끝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어르신들이 비즈니스 관계의 굴레에 돌고 돌아 실버타운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례도 있사오니, 잘 참고하시어 신중히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어르신들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이사를 하신 다음에, 항상 그곳에서 동네 주민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게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아무튼 잘 분별하시어 선택하시기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