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면 시간이 빨리가는 이유


늙으면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깊이 접근하는 방식은 이해하기 어려우니 필자의 방식대로 나름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늙으면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더 이상 자극이 되지 않는 상태. 즉 무뎌짐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모든 게 신기하고 신비롭습니다.

강아지를 키워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강아지 새끼 때 주인에게 계속 애교 부리고 꼬리 흔들고 활발하게 놀고 호기심도 많습니다. 우리 인간은 그런 모습을 보고 이뻐해 주고 맛난 것도 주고 같이 어우러져 지내지요.

그러나 점점 나이 들면 들수록 활동량도 줄어들고, 강아지가 멍하니 멍 때리는 시간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사람과 동물 모두가 같습니다.

처음에는 뇌가 처음 겪는 데 이어 티기에 모든 게 신기롭고 설레기도 하고 색다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상이 반복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네 무뎌지게 됩니다. 무뎌진 상태는 일상의 그냥 먼지가 스쳐 지나가는 것도 마찬가지이므로,

하루를 보내더라도 무뎌지니까, 뇌 입장에서는 무뎌진 여러 개의 장면 중에서 가장 그나마 인상 깊었던 장면만 기억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 느리게 가는 방법

그럼 어떻게 하면 시간을 느리게 가도록 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재밌는 일을 아끼시면 됩니다. 너무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등등을 많이 하다 보면 그만큼 모든 분야에 대해서 싫증 나고 질리게 됩니다. 결국 무얼 해도 재미없는 상태가 되겠지요.

그러하오니 재미난 것을 쉽게 진행하지 마시고, 계획표를 짜서 실천하시면 조금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