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편도나 인후 쪽에 통증이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이러한 통증이 왜 일어나는지 왜 염증이 생기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목 통증 이유
일단 기본적으로 비강과 편도가 주로 염증이 생기곤 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비강에 쌓인 가래가 1차 배출되고, 가래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편도 및 기관지에도 가래가 발생하게 되어 2차 내뱉음으로 이어지지요.
가래를 뱉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투명한 가래가 아닌, 미세하게 누렇게 남겨져있는 가래가 주원인이지요. 조금의 변색된 가래를 발견하면 평소 비강이나 구강 상태가 그리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염증 생기는 이유
가장 대표적인 것은 코털을 바짝 깎는 것과 흡연 및 음주 그리고 입을 벌리는 습관등이 있습니다. 피부의 각질은 외부의 세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피부 내의 유수분을 조절해 주는 효과를 보여주지만,
아쉽게도 우리의 구강과 코 점막은 이러한 각질 같은 방어막이 없습니다. 대신 점액이 있지요. 구강에는 침샘이 그 역할을 하고, 콧속 안에는 코 점액이 그 역할을 합니다. 입호흡을 진행하게 되면 비강은 물론이고 구강 자체가 건조하게 되어 세균 증식에 도움이 되겠지요.
똑같이 코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세균 칩입을 막아주는 것도 있지만, 건조해지지 말라고 각질 같은 역할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대부분 미용목적으로만 바라보고 코털을 제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정말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그 외의 비염 및 알레르기 비염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 또한 이러한 본질적인 원인에 대해 찾지 못하고, 코 스프레이나 감기약을 드시면서 다른 개선의 방향을 보고 있으신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시고 대처하시면 좋은 호흡기를 만들 수 있다고 보입니다. 보통 환절기 및 겨울에 비강과 구강이 마른다고 하시면, 숨 잘 쉬어지는 면마스크나 일반 마스크를 사용하여 주무셔도 도움은 됩니다.
아니면 코밑 부분만 가려주는 마스크를 사용하시면, 들어가는 부분에 찬기운이 걸리기에 호흡하는데 조금 더 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들어마시는 기운이 차가우면, 몸 또한 차가워 지오니 항상 촉촉하게 기관지 관리 잘하시어 면역 관리 잘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