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오랫동안 해본 분들은 무릎 연골 지키는데에 숙달이 되어있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등산을 오를 때 무릎을 관리하지 못하여,
오히려 관절염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안전하게 등산을 하는 방법과 무릎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등산 오르막 오르기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등산 오르막 오를 시 주의사항
우선 등산하실 경우 가장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 코스가 정해져 있지 않은 험한 산은 올라가시면 안 됩니다. 안전상의 이유도 있지만, 바로 자세 때문입니다.
지형이 험난하면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정면을 보지 않고, 땅을 보게 됩니다. 즉 고개를 숙여서 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땅을 보면서 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어, 뒷부분의 근육이 약화되고 반대로 앞부분의 근육은 강화되지만, 강화되는 요인이 체중이 많이 실려서 그런 것입니다.
문제는 무릎과 발목아치입니다. 체중 분산을 못해주고, 모든 충격이 앞쪽으로 쏠리다 보니, 무릎이 점점 약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런 걸 잘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 몇 년 하시다가 무릎이 아파서 등산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여럿 보았습니다.
등산 오르막 관절 지키는 방법
일단 관절을 지키시려면, 정말 간단합니다. 땅을 보지 마시고 정면을 바라보시면서 올라가시는 것이지요. 이렇게 행동하시려면 우선적으로 지형이 안정적이어야 하고, 정면을 바라보면서 걷더라도 아무 문제 없이 등산할 수 있는 등산 코스여야 합니다.
글쓴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등산을 운동하려고 가는 것이지, 몸 상하라고 가는 것이 아니기에, 운동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코스가 잘 이루어져 있는 산을 선택하시어 올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정면 혹은 살짝 위를 보고 걷는 습관을 길들이시면, 어느 순간부터 둔근의 활성화로 인해,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게 되고, 이에 체중의 충격을 완화해 주는 효과를 보여주어,
무릎 관절에 도움이 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더 단기간에 효과를 바라보고 싶으시면, 평소에 계단을 글쓴이가 안내드린 방법대로 올라가시는 것도 좋으며,
요즘에는 무릎에 좋은 건강기능식품들이 많이 나오니, 이러한 것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무릎 건강 챙기시면 좋은 효과를 바라볼 수 있다고 보입니다. 이에 오늘의 등산 오르막 올라가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