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이 붓고 아픈 이유는 갑자기 나타나지 않습니다. 점점 피로가 쌓이고 쌓여 한번에 서서히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현재 발목이 붓고 아픈 경우를 방치하다가는 증상이 점점 심해질 수 있사오니,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이에 더불어 오늘은 발목이 붓고 아프거나, 두 번 다시 이러한 증상을 대처해 줄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목 관절이 붓고 아픈 이유
발목이 붓고 아픈 이유는 체중이 과도하게 나가서 발목 아치가 무너진 경우와 짝발로 인해서 발목 아치가 무너짐, 그리고 발목 아치가 불안정한 신발을 신었을 경우에 붓고 아파지게 됩니다.
사실 모든 원인은 발목 아치에 있습니다. 발목뿐만 아니라, 무릎 통증 또한 마찬가지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발목 아치를 불안전하게 만드는 것들이,
과도한 체중과 라운드 숄더와 거북목으로 인한 상체가 전반적으로 앞으로 기울어진 체형이 주원인입니다. 이러한 복합적으로 연결된 고리의 원인을 하나하나 고쳐나가셔야 합니다.
필자가 방금 안내드렸던 정보와 같이, 현재 자신의 몸상태를 자가진단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라운드 숄더와 거북목이 있다 치고 해결 방법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절 통증 개선
우선적으로 모든 관절 부분이 아프고 붓는 이유는 관절 관리가 잘 안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라운드 숄더인 경우에는 어깨가 앞으로 말리게 됩니다. 그리고 거북목 또한 앞으로 쏠리게 되지요.
상체 전반적으로 무게 중심이 앞으로 기울어져있으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부위가, 무릎과 발목입니다. 심지어 발목 아치까지 불안정하다면 어디가 가장 치명적일까요?
바로 무릎 관절입니다. 아무리 무릎관절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드시고 있다 하더라도, 관리가 엉망이면 개선의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그저 현상 유지 정도일 뿐이지요.
또한 종아리 부분부터 엉덩이 근육까지의 뒷부분의 근육의 기여도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즉 근육의 사용량이 줄어드니 퇴화되는 것이지요.
전체적으로 무게 중심이 어긋나게 됩니다. 이때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할 부분은, 통증이 나타난 발목 부분이 아닌 상체 교정부터 진행하셔야 합니다.
라운드 숄더 거북목 교정은 너무 쉬워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걸으실 때 정면 혹은 살짝 위를 보고 걷는 연습을 두 달 정도만 하시면,
웬만한 라운드 숄더로 굽어진 등과 어깨는 전부 펴집니다. 따로 별도의 운동 돈 주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되돌아가는 지름길이오니, 바른 자세를 유지하시고 걷기 연습만 하시면 자세 교정됩니다.
일단 이렇게 라운드 숄더와 거북목을 교정하셨으면, 상체의 중심이 바로 잡히게 되는데요. 이때 발목 아치 상태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발목 관절 아치 상태 체크
체크 방법은 신발 밑창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있으면, 그 부분에 휜다리 전용깔창을 설치하여 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착용하시고 몇 달간 생활을 하시면, 발목이 안정화됩니다. 선천적으로 짝다리이신 분들은 이러한 휜다리 깔창이나 부분 깔창을 사용하시어, 다리 길이의 밸런스를 맞춰주시는 것이 좋으시고,
평소에 발목이 심히 흔들리는 푹신한 운동화보다는, 신발의 무게가 어느 정도 있으며, 밑창이 살짝 딱딱한 종류의 신발을 착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간상 짧게나마 이야기를 못 드렸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가르쳐 드리기에는 너무 간단하고 쉬운 내용들이기도 하고,
운동과 교정이란 직접 행하면서 배워야지 그 느낌을 깨우치게 됩니다. 상체가 앞에서 중심을 이루는 그 느낌을 말이지요.
사실 언어적으로 표현하기에는 굉장히 지루해질 것 같아서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