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나이를 먹어갈수록 앞으로 굽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농사일이나 쪼그려 앉아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무릎관절부터 허리까지 쑤시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허리에 좋거나 무릎에 좋은 관절영양제를 아무리 먹어도 자세 자체가 이미 굽어져 있는 상태이기에 현상 유지밖에 효과가 없다고 보이나,
이러한 자세를 고치게 되면 영양제는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하여 오늘은 자세를 어떻게 교정하여 허리를 반듯하게 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굽은 허리 펴기
굽은 허리를 펴려면 체중이 앞으로 쏠리지 않게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원인은 라운드 숄더와 거북목이 주원인입니다. 상체가 전반적으로 앞으로 쏠리게 되고, 골반이 전방경사가 이루어지고, 이에 체형 자체가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앞으로 쏠리게 되면 당연히 엉덩이 근육이 일을 안 하겠지요. 즉 체중 분산 담당을 포기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체중의 무개를 무릎과 허리가 지탱해야 합니다. 그러하여 이 부분을 개선을 하려면 상체 중심을 중간으로 되돌리셔야 바로 잡히게 됩니다.
도수 치료 및 물리치료
일단 도수 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시거나 스트레칭을 병행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전에 가장 기본적으로 해주셔야 할 부분은 ” 걷기 “입니다.
바른 자세로 임하려는 가장 기초적인 걷기부터 교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방법은 정말로 간단합니다. 항상 걸으실 때 시선을 살자고 위로 보시고 걸어주시고, 웬만하면 쪼그려 앉는 자세와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자세를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대략 일주일 정도면 느낌을 받으실 것이며, 그 후부터는 서서히 라운드 숄더와 거북목이 교정되시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다음 진행하셔야 할 것이 도수치료와 물리치료이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달에 3번 정도 받으시면 웬만해서는 교정이 거의 다 이루어집니다.
허리 통증 완화
필자가 안내드린 위의 방법대로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둔근이 활성화되어 움직이기 시작하고, 걸을 때 안정적인 걸음으로 인한 골반 균형 맞춤, 엉덩이 근육 발달로 인해 체중 분산이 제대로 작동하게 됩니다.
그럼 이때부터 건강기능식품인 관절에 좋은 영양제를 드시던, 도수치료, 물리치료, 그 외의 기타 운동으로 보조적 효과를 보충하여 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허리 통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어떤 질환이던 본질이 가장 중요하므로, 원인부터 파악하고 서서히 올라가다 보면 개선의 길이 보이는 게 신체 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하오니 포기하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시고 건강 개선 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