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이든 인삼이든 건강기능식품 즉 농축된 함량이 많은 건기식 제품을 드실 때에는 간과 위장 그리고 신장에 손상과 부담을 미리 알고 섭취하여 주셔야 합니다. 특히나 요즘에 홍삼과 비타민이 인기 절정인데, 너무 건강기능식품에 맹신한 나머지 물량으로 섭취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이렇게 하루 권장량 기준을 어기고 드시는 경우에는 내부기관의 피로도로 인하여 면역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나타내오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홍삼이 간에 부담이 가장 덜 가는 건기식 종류 중 하나이긴 하지만, 중첩돼서 계속 먹다 보면 당연히 내부기관이 안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공복에 매일매일 몇 달 동안 커피 한잔을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아메리카노 말고 에스프레소를 말이지요. 그러면 위자 약하신 분들은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나실 것이며, 잦은 피로감 및 면역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위에 안내드린 커피와 동일하게 홍삼 또한 무턱대고 먹는 시간 안 지키고 드시게 되면 부작용이 나타나는데요. 부작용은 커피 마셨을 때와 같이 명현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특히나 컨디션이 저조하였을 때 먹는 홍삼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간에 피로를 증가시키는데요.
평소에도 할 힐이 많은데, 갑자기 홍삼 혹은 영양제까지 일을 추가하게 돼버리면 우리의 내부기관은 그만큼 오랜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약 먹고 나서 갑자기 졸리고 명현현상 나타났을 때 운동도 하지 말고 쉬라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즉 내부기관 자체를 휴식하게 도와주어야 그만큼 빨리 분해하여 빨리 영양소를 분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홍삼을 매일매일 꾸준하게 드시면 안 됩니다. 소음인 기준 홍삼 주기는 한 달 꾸준히 드시다가 한 달 쉬시고, 한 달 꾸준히 드시다가 한 달 쉬시고.
이렇게 번갈아 주시면서 홍삼을 먹는 시기와 주기를 설정하여 건강을 챙기셔야 합니다. 무턱대고 많이 섭취하는 것은 위에서 안내드린 부작용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이므로 웬만하면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간단하게 홍삼이 간에 부담이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