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등산 초심자 코스 총정리

혼자 등산 초심자 코스를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 자세 “입니다. 등산은 자세가 딱 습관적으로 몸에 익숙해져야 안 다치는 운동입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등산을 하면서 몸이 좋아지긴커녕 몸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에, 오늘은 정석적인 몸이 좋아지는 방향의 등산 자세를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체형 체크부터 진행하셔야 합니다. 현재 라운드숄더 및 거북목이 있는지부터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있으시다면 등산하시기에는 아직 무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면 등산하시면 위험합니다. 체중 자체가 무릎 끝점에 쏠리기 때문에 점점 무릎의 피로가 누적되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즉 등산을 하면 할수록 관절염이 심해진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러므로 라운드 숄더 및 거북목 교정부터 먼저 진행하신 다음에 상체 무게 중심을 중립으로 되돌리시고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필자가 추천하는 자세 교정도 되면서 좋은 코스는 우면산입니다. 강남구 우면동 쪽에 있는 산인데요. 소망탑이라는 정상이 마지막 끝점이므로 코스도 짧고 잘되어 있습니다.

맨 처음에는 손잡이를 잡으신 후에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신 후에 천천히 올라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다 보시면 몸이 점점 뒤로 펴지는 느낌이 드실 텐데요.

그 느낌을 잘 기억해 두신 다음에 연습하여 주시면 반년 정도면 굽어져 있던 상체의 자세 자체가 곧게 펴지는 것을 바라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반년 정도 기초 체력을 기르신 후에 그다음에 체형이 올곧게 유지가 되시면 그때 다른 등산 코스도 도전하시면 도움이 되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