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결혼 자금 총정리

조금 어려운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일단 현실적인 결혼 자금은 남과 비교하는 욕심의 갭 차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변 친구들이 아파트 살면 현실적인 결혼 거주지 혹은 결혼 자금은 2~3억부터 시작하여 대출받고 전세를 가거나 매매로 가는 게 일반적이지요.

신축인 경우에는 전세, 구축인 경우에는 매매도 가능합니다만, 아무래도 짐이 더 무거워지는 경험을 겪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친구들이 빌라부터 시작한다든지 월세 빌라나 전세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으면 저절로 욕심의 갭이 줄어들어 그게 현실적인 결혼 자금에 반영이 됩니다.

즉 현재 본인의 욕심의 기준점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결혼에 대한 부담감의 크기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 요즘에는 결혼을 하기 전에 금액을 보고 집안의 부를 먼저 바라보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습니다.

그런 방향이 아니라 결혼 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현재 본인들의 위치는 어디인지를 서로서로 토론하듯이 이야기하며 맞춰진 다음에 결혼을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결혼하려고 돈을 모아야지. 하는 방향은 맞지 않는다고 보이네요. 모든 것을 갖추고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부족할 때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그려져야 결혼 생활 자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므로 이점 또한 참고하셔서 결혼 잘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