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패딩을 세탁하게 되면 뭉침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와 대처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까다로운 세탁이 패딩입니다. 오리털인 경우에는 물에 젖으면 한족으로 기울게 뭉쳐지는 증상이 생겨 버리기 때문에 세탁이 어렵습니다.
솜 종류의 패딩 같은 경우에는 보충제가 가득히 빵빵하게 들어가 있지만, 오리털인 경우에는 아무래도 듬성듬성 비어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소 골치가 아파질 수 있지요.
패딩 세탁기 뭉침 대처법
세탁을 하고 나서 뭉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일단 세탁을 하게 되면 뭉친 부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건조기에 돌리시게 되면 옷감이 손상될 수 있사오니, 겨울철인 경우에는 낮에 햇빛이 쨍쨍할 때 말리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만에 하나 햇빛이 잘 안 들어오는 집이라면, 선풍기를 틀어 서서히 말리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건조기로 말리면 좋지만, 말리는 과정 중에 옷감 손상으로 인하여 오리털이 빠져나올 수도 있습니다.
세탁 업체 부르기
가장 좋은 것은 코인 세탁방 가지 마시고, 옷을 픽업하고 다시 갖다 주는 세탁 업체를 통하여 드라이 맡기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요즘에는 집 앞에 세탁물 내놓으면, 알아서 회수하고 세탁을 한 뒤에, 다시 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이러한 서비스가 직적 코인 세탁방 가서 시간과 돈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간단하게 패딩이 뭉쳤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부디 잘 참고하시어 옷관리 잘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