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에 사용하는 녹는 실 실밥을 제거 안 하면 생겨나는 고통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압안에서 저절로 녹긴 하는 실이지만 제거해야 할 시기를 놓쳐버리면 2차적인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먹다가 치간사이에 끼고 염증이 생기듯이 오랜 시간 동안 실이남아 있다면 녹긴 하오나 그전에 이미 염증으로 인하여 잇몸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제거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향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랑니 발치 시에는 거의 대부분 옆부분에 충치가 서식할 확률이 높습니다.
사랑니로 시작된 충치는 어금니를 타고 어금니 뿌리 아랫부분에 정착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한번 정착된 충치는 검사 시에 그리 잘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방치하게 된다면 훗날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충치가 없다고 하여도 다른 병원 가서 재검진받으시는 것은 필수이며, 실제로 필자인 경우에는 충치가 없다 하여 방치하다가 결국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버렸습니다.
사랑니 생김 자체를 오래전에 아셨던 분들을 바로 발치하고 충치가 생겼는지의 여부를 확인 안셔도 되지만, 사랑니가 생긴 지 3개월 이상정도 되셨다면 충치 여부를 확인하시어 치료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치 진료는 아무리 못해도 다섯 군데 정도는 가셔야 하오니 여러 군데의 치과를 방문하시어 가장 잘 맞는 치과에서 진료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