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치료를 한 다음에 레진을 하게 되는데요. 레진 후에도 하루에서 이틀 정도가 지났음에도 아프면 레진 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 것이 맞습니다.
충치는 육안으로 보이는 것을 치료를 하므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을 제거 안 하고 레진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전히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다니시던 치과에서 재시술 방향보다는 다른 치과에 가셔서 다시 처음부터 상담받으시고 치료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주 약간의 통증을 무시하고 ”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방치하게 되신다면 향후에 크라운 및 임플란트를 해야 할 수도 있사오니 미리미리 여러 군데 치과를 방문하셔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레진 같은 경우에는 충치가 가장 잘생기는 치료이기도 합니다.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먹는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면 균열이 가서 깨지기도 하고, 그 틈으로 충치가 생성되어 뿌리 부근까지 충치가 뻗치거나,
그게 아니면 옆치아까지 충치를 옮겨서 피해를 주기도 하지요. 그래서 레진과 크라운 치료는 웬만하시면 진행하시기 전부터 어차피 나중에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어느 정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레진이라는 치료 방향보다는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미리 식립 해놓는 것이 옆에 있는 기존 영구치에 대한 충치를 예방할 수 있어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리 임플란트를 진행하셔서 비용과 시간적 소모를 줄이실지, 그게 아니면 가급적이면 영구치를 보존하고 지속해서 사용하고 싶어 레진과 크라운을 하실지는 본인이 판단하여 결정하는 부분이오니,
현재 레진이 아프시다면 두 가의 방향의 치과 중에 한 군데를 선택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하 치아 유지 관리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