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알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얻은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집에서 하는 부업알바는 거의 가성비가 안 좋습니다. 오히려 자세 불균형으로 건강만 손해를 입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밖에 나가서 일을 하는 것을 막일이라고 칭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은 디지털 막일이라고 칭하고 싶네요. 밖에서 막일하거나 육체적 노동을 하게 되면 건강이라도 챙기지만,
집에서 재택으로 하는 부업은 한 자 세로 오랫동안 유지함으로써 혈액순환도 원활히 안되고, 건강에도 안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지루하고 생각이 많아졌지요. 이렇게 일 년 넘게 해 보았는데 부업으로 그렇게 적절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대신 다른 알바를 찾아보았지요.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잘해왔던 게 배달 알바였습니다. 필자가 자전거와 오토바이 쪽은 운전 쪽에 소질이 없어서 도보로 밖에 진행은 안 하였지만,
그래도 도보로 한시간당 4~5건의 성과를 이루며, 시급 만원 정도는 벌어갔기에 부업으로는 괜찮았습니다. 도보 배달 하면서부터 자세도 많이 좋아졌고, 글 쓰느라 혹은 사무직 일하느라 고질병으로 생겨왔던 라운드 숄더와 거북목 또한 지금은 완전히 교정되어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부업거리를 사무직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도 구하고자 한다면 배달 업고 괜찮으오니 한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