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는 안나는데 침냄새 이유

오늘은 입냄새는 안 나는데 침냄새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입냄새랑 침냄새는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드리자면, 속냄새와 겉냄새로 구분된다고 바라보시면 됩니다.

속냄새 겉냄새 하나로 합쳐진 것이 입냄새이며, 속냄새인 경우에는 편도석 및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속에서 나는 냄새를 가리키며,

겉냄새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 음식물찌꺼기 혹은 구강관리 미흡으로 인하여 나오는 냄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여기서 침냄새가 냄새가 많이 난다는 것은 구강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는 것으로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구강관리

구강관리를 잘못하면 겉냄새인 침냄새가 심해지고, 이러한 침냄새가 심함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게 되면, 속냄새인 편도결석으로 인하여 냄새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하여 현재 침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시면, 초기 증상이므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침냄새를 개선하는 방법은 양치질이 아닙니다. 구강 안을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구강이 건조하지 않게 하려면, 잦은 치약 사용 금지, 잦은 가글 사용금지, 입으로 숨 쉬고 흡연하는 습관, 그 외의 구강 환경을 건조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지양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생각하시면 바로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이오니 참고하시는 게 가장 도움이 됩니다. 구강안에는 피부처럼 각질이라는 게 없습니다. 일종의 보호막이 없다는 소리이지요.

그러하기에 세정력이 강력한 치약이나 그런 제품들을 너무 사용하시면 오히려 잇몸건강 및 구강건강을 해칠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치아 사이 이물질

치아 사이 이물질로 인하여 치아가 충치가 생겨 냄새를 품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치간칫솔과 치실을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필자인 경우에는 아침에 치약으로 양치, 점심엔 양치 안 하고 치간과 치실로 이용하여 찌꺼기만 제거한 후에 저녁에는 다시 양치를 합니다. 하루에 두 번 정도 양치를 하는 것 같네요.

찝찝하긴 하지만, 사실 잇몸건강에 더욱더 도움이 되는 방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속에서 나오는 입냄새

속에서 나오는 입냄새는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가 가장 큽니다. 위장이 안 좋거나 할 때 나타나지요. 이럴 때는 위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주시거나, 위장에 도움 되는 영양제를 섭취하시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좋은 방법은 정해진 시간대에 숙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가장 위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름길이오니, 첫 번째로 이러한 생활습관을 이루시고 그다음으로 영양제나 음식을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입냄새가 날 경우에 대해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부디 잘 참고하시어 개선 방향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