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과 잇몸이 튼튼해지는 방법과 이빨 영양제가 소용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빨 잇몸 자체의 건강 관리는 침샘이 진행하므로, 구강이 건조해지지만 않으면 굳이 관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구강 자체의 영양분을 공들이는 것보다는 구강 내의 치간 사이를 치실과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청소하여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이빨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양치 후 음주 및 흡연 그리고 탄산음료 등등의 음식물을 드시는 것은 지양하시고, 양치와 가글을 너무 자주 하게 되면 치아가 마모, 약화되어 잇몸이 안 좋아지오니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세균 자체가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세균을 없애려고 구강의 상태를 가글과 양치로 지속적이게 관리하신다면, 구강의 환경이 건조해져 오히려 더 큰 세균을 몰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웬만하시면 하루에 양치는 두 번 정도, 가글은 지양하시는 것이 이빨과 구강 건강에 가장 좋은 방향이라고 보이네요.
필자가 왜 영양제가 소용없다며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구강 자체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개념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걸 섭취한 후에 위장이나 간에 피로가 쌓여서 면역력이 약해지기라도 하면 말짱 도루묵이지요.
그래서 차라리 영양제를 드실 거면 다른 기관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향이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