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과 두피에 생기는 유분은 흔히 개기름이라고도 불립니다. 보통 지성과 복합성인 피부 타입이신 분들이 많이 겪으시는 현상이신데요. 우선 얼굴이나 두피 중 한 곳이라도 유분이 많은 경우에는, 피부 트러블 및 피부 발진부터 지루성 피부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부분에 대한 예방책과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며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두피 유분 제거
우선 두피 유분 제거부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두피의 환경부터 자가진단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테스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아침에 머리를 감으신 후, 밤까지 기다리신 다음에 머리 상태를 확인하여 봅니다. 두피는 복합성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지성 아니면 건성 둘 중 하나입니다.
지성이면 밤이 되면 머리가 떡이 지어지며, 건성 같은 경우에는 아침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의 갈림길로 갈리게 됩니다.
두피가 지성이신 분들은 피부 관리 또한 힘들 것이며, 두피가 건성이신 분들은 피부 관리가 쉬워질 것입니다. 보통 두피가 지성이면 얼굴 피부도 지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얼굴 피부 유분 제거
두피가 지성인 경우에는 얼굴 피부가 건성이라도 점점 유분이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즉 얼굴 피부는 건성인데 두피가 지성이므로, 얼굴까지 지성처럼 유지되는 것이지요.
헤어 제품을 사용하거나, 에센스를 바르신 분들은 더욱더 심한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서 만약에 두피가 지성 타입이신 분들은 두피 헤어제품은 가급적이면 사용을 지양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기름이 그대로 얼굴로 넘어와 피부의 모공을 가로막고 열을 발생시켜 피부질환을 일으키니 말이지요. 그래서 지성 두피이시거나 그 기름이 내려와 지성 얼굴 피부의 효과를 보여주는 타입은,
약상성 샴푸 사용을 지양하시고, 비누로 머리를 감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머릿결 부분에 대해서는 푸석거리는 단점이 있지만, 두피에는 좋다고 보이므로,
만에 하나 머릿결이 푸석하여 싫다면, 머릿결 부분에만 헤어 제품을 발라주시어 윤기를 개선하여 주시면 됩니다.
유분 제거 방법 마치며
위에서 필자가 안내드린 방법이 너무 귀찮고 번거롭고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은,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유분을 조절해 주는 처방약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고 진행하셔야 되며, 약을 복용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도 있사오니 이 점 또한 신중히 선택하여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유분이 선천적으로 두피나 얼굴에 많으신 분들은, 추후 지루성 두피염 및 피부염의 증상을 겪으실 수 있기에, 심하면 머리카락 부분에 탈모 증상으로 바뀔 수 있기에, 항상 잘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비누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비누의 장점은 메이크업된 색조 화장을 잘 지우지 않으므로,
가볍게 비누 거품만 내주시어 닦아 주시고, 수정화장 하시면 더욱더 화장도 잘 먹고 자연스러워지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가니다.
이에 오늘은 얼굴이나 두피에 유분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마치며,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