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패치 언제까지 햐앟게 교체 해야 할까

오늘은 여드름 패치 언제까지 부착하여야 되는지 혹은 하얗게 될 때 교체를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 패치를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곤 합니다.

여드름을 짜고 여드름 패치를 붙입니다. 어떤 분들은 여드름 패치 붙이기 전에 연고를 바른 후에 붙이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결론부터 빠르게 말씀드리자면 잘못된 사용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여드름 패치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 패치 하얗게 될 때 교체

여드름 패치 하얗게 될 때는 무조건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하얗게 될 때 진물효과로 인하여 해제하지 말고 계속 부착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여드름 패치에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여드름 패치가 제대로 밀착이 되어있다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패치 부분이 벌어지게 되어 상처 부위에 외부의 균과 먼지들이 들어가게 되고, 어중간하게 진행되지요. 특히 표정 미세한 근육을 자주 사용하는 얼굴 부위인 경우에는 밴드 같은 류를 붙일 때는 면적을 크게 붙여주셔야 하는데,

여드름 패치 같은 경우에는 딱 상처 부위만 해당이 되므로, 전체적으로 붙여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얗게 되면 무조건 교체를 해주셔야 됩니다.

여드름 패치 사용법

일단 여드름 패치에 사용가능한 상처가 있습니다. 작은 화이트헤드나 블랙헤드 그리고 좁쌀여드름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화농성 여드름인 부위에는 여드름 패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화농성 여드름인 경우에는 진물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이 진물이 상처를 회복해 주는 효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렇게 생각을 해보시지요.

예를 들어 가래는 우리 몸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관기 점막에서도 나오고, 코 점막에서도 콧물이 나와 외부의 먼지를 걸러주지요. 그러나, 이러한 점액들이 오랫동안 한 곳에 머물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네 맞습니다. 색이 변하고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진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진물이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맞지만, 진물이 너무 많아 버리면 세균 증식으로 인하여 제2차 화농성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농성 여드름을 압출하실 때에는 진물을 대략 1시간 정도 닦아 주신 뒤에 붙이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으나, 거의 대부분은 그냥 붙여버리게 됩니다. 그럼 여드름 패치 붙인 부분에 또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게 되고,

또 압출과 붙이고 또 압출과 붙이고를 반복하여 결국 흉터로 만들어 버리게 되지요. 그러므로 여드름 패치를 붙이실 때에는 이러한 점 유의하시고 주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