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드름 기미 가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과 기미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색소침착입니다. 검은색 혹은 분홍색깔 그리고 갈색깔의 색소침착이지요. 티 안 나게 여드름과 기미를 가리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 가리는 방법
일단 여드름 가리는 방법과 기미 가리는 방법은 방향이 틀립니다. 여드름 가리는 방법은 현재 본인의 피부톤 확인, 퇴근 후에 다크닝으로 변한 피부톤 확인 이 두 가지를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크닝 된 피부톤 확인입니다. 보통 출근하실 때 여드름 잡티를 본인의 피부톤 기준의 컨실러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잘못된 습관입니다. 아침의 피부톤으로 컨실러 호수를 사용하시는 것이 아닌, 퇴근 후의 피부톤과 비슷한 컨실러를 구매하시어 발라 주셔야, 자연스럽게 연출이 됩니다.
이 부분은 수정화장을 하여도, 아랫부분에 한 호수가 높은 컨실러가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수정화장 시에 더욱더 감쪽 같이 가려주는 효과를 보여주지요.
이러한 방식으로만 사용하시면, 흔적도 없이 여드름을 커버할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미 가리는 방법
두 번째로 기미 가리는 방법은 출근 후의 피부톤과 퇴근 후의 피부톤 중간 피부톤의 컨실러를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미 자체가 갈색이나 검정색깔을 띄우므로, 너무 다크 한 컨실러를 발라도 부각되고, 너무 밝은 색깔의 컨실러를 사용해도 잿빛을 띄게 되면서 부각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중간색을 고르신 후에 출근하실 때 컨실러로 가볍게 얇게 발라주시고, 중간중간 수정 화장으로 수정하여 주시면, 이 또한 감쪽같이 가려주는 효과를 보여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미 여드름에 좋은 화장품
요즘에는 기능성 화장품이 워낙 잘 나와서, 일반 화장품이 아닌 기능성 화장품 위주로 발라보셔도 좋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 기능성 화장품 하나이면 여러 가지 스킨로션 에센스 같은 루틴을 지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첫 번째 크림 때 유분막이 형성되며, 그 이후에 바르는 것은 흡수도 안될뿐더러, 피부에 열감만 주는 효과를 더해주오니 피부에 안 좋습니다.
그러므로 필자가 권장드리는 피부관리법은, 기능성 화장품 딱 하나만 얇게 바르시는 것이 피부 흡수에도 도움이 되며, 기미와 여드름에 대한 부분에도 개선이 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