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프타성 구내염을 빨리 낫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습관부터 고치셔야 합니다. 구강을 건조하게 만드는 습관, 그리고 치석이 잘생기게 하는 습관 둘 다 고치셔야 합니다.
구강이 건조하게 만드는 습관을 고치시려면, 우선 흡연, 음주, 가글을 지양하시어 구강이 대체로 건조해지는 것을 보호해주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설탕과 기름기입니다. 양치로도 안 지워지는 것이 치간사이 혹은 잇몸 윗부분에 끼거나 보철물 사이에 들어가는 설탕과 기름기인데요.
이 경우에는 항상 따뜻한 물을 섭취하여 희석하여 분해를 해줘야 치석이 빨리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이스크림 많이 먹으면 이빨이 썩는다고 말하지만, 어떠한 원리로 인하여 썩는지는 거의 대부분 모릅니다.
설탕과 기름기가 차가운 성질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설거지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같은 원리입니다. 접시는 그래도 면적이 오픈되어 있으니 닦기라도 쉽지만 치아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엄연한 큰 차이이지요.
그래서 치석이 생기고 충치가 생겨서 구내염으로 까지 진행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구내염이 자주 생기시는 분들은 보철물 안의 상태를 검사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누구나 있는 레진과 크라운 대표적이지요. 신경치료를 미리 해놓았기에 충치가 생겨도 아픈지도 모르고 접착제 힘만으로 치아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철물 시술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기존의 영구치는 다 충치화 되어서 사라지고, 접착제 힘만으로 버티는데 그 충치균이 옆치아에 옮겨버리게 된다면 점점 크라운과 레진의 개수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차라리 이런 상황을 만들지 마시고 충치가 생기면 그냥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근데 충치가 생겼다고 무조건 임플란트가 아니라, 충치가 생기고 전문의와 계속 정기적으로 지켜보다가. 통증이 생길 때 임플란트 하셔야 합니다.
영구치는 통증이 없는 한 그냥 방치하고 지켜보면서 사용하시는 것이 레진과 크라운보다 더 오래 사용하는 방법이오니 잘 분별하여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그래서 이러한 주장을 하려면 치과를 여러 군데 알아보셔야 합니다. 고집이 있는 분들은 그냥 환자의 니즈를 무시하거나 외면해 버리기 때문인데요.
환자의 니즈 중심으로 치료하는 전문의를 찾으셔야 하는 게 숙제입니다. 그러하오니 직접 주변 동네나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을 통해 여러 치과를 방문하시어 본인의 성향과 니즈에 맞는 치과 고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