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민도 좋은 동네 살아야 하는 이유

오늘은 신도시 민도 좋은 동네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축 아파트를 매입하여 재건축 혹은 재계발될 때까지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요즘 언어로 존버라고 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존버를 해서 그 지역이 재건축 재계발이 이루어진다면, 신도시로 분류되어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상승하는 집값으로 큰 기쁨을 느끼실 수도 있으시고, 더 이상 노후된 집이 아닌 신축의 집으로 살 수 있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신도시라고 해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남아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 민도 “입니다. 즉 시민의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민도가 낮은 동네에서 재건축을 진행하게 되면, 낮은 민도의 때를 벗기는 기간만 대략 20년이 넘게 걸립니다.

그동안 그 동네에서 생활해 왔던 생활 습관들이 전부다 몸에 배어 있어서 아무리 아파트 혹은 주변환경이 좋다고 하여도 그 지역의 학군의 질, 민도의 질, 수준의 질 향상은 빠르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교육이나, 환경의 쾌적함이나 등등을 고려하실 때에는 무조건 저렴한 아파트를 매입하시는 것이 아닌 민도 및 시민의식을 잘 살펴본 다음 매매를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영상이나 인터넷에 잘 보면, 저 좋은 아파트를 살면서 왜 주민끼리 신경전 하고 갑질하고 싸울까? 하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곧 그 지역의 민도이며, 그 민도로부터 동네의 인식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입주민 대표를 뽑고, 그 지역에 관한 환경 및 청소 그리고 각종 도움을 주는 행동들을 하는 것이, 전부 아파트 가격을 지키기 위해서, 혹은 살고자 하는 환경의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여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간단하게나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좋은 아파트 방향이었다면, 요즘에는 좋은 민도적인 환경이 우선순위라고 하더군요. 그리하여 이 관련된 글을 써보았습니다. 부디 이 글에서 소소한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