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이 금 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 더 이상 건드리지 마시고 손톱이 회복될 때까지 환경을 유지하여 주시는 것인데요. 간혹 손톱깎이의 뒷면으로 금이 간 손톱을 갈아 주시는 분들과, 혹은 손톱에 연고를 발라 갈라진 틈을 메꾸려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느 분들은 치약으로 손톱에다가 문질러서 금이 난 부분을 연하게 만들어 네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모두 잘못됐습니다. 조금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 오늘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손톱의 가장 윗면 층은 자외선 혹은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손톱이 갈라지면 갈라진 틈을 타서 세균이 들어가게 되고, 이에 증식하게 되면 손톱 내부의 손가락의 살 까지도 균이 감염되곤 하지요.
그래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손톱이나 발톱에 멍이 들었을 때 발톱을 뽑지 아니하고, 주사기를 이용하여 피만 제거하는 이유가 세균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손톱 발톱을 전부 제거하게 되면 관리를 잘하지 않는 이상 제2차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 말이지요.
손톱 금 갔을 때 대처 방법
위의 이유로 손톱에 금이 갔을 때는 경솔하게 조치하시면 안 되시고, 해당 부분을 비누로 깨끗이 씻으신 다음에, 깨끗한 손가락 골무를 한동안 착용하고 다니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손가락 골무는 하루에 한 번씩 저녁마다 세척을 하여 주셔야 하며, 외출할 때 손가락 골무를 착용하여 다니시면, 틈으로 인한 색소 침착 및 세균 방지 기능을 도와주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상태에서 네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 상태에서 네일 아시면 조각 박리증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즉 손톱이 여러 결로 깨지거나 금이 가는 증상이 심해진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당분간은 네일은 지양하시고, 금이 간 손톱 부분이 손톱의 끝부분까지 올라오게 되면, 그때는 손톱깎이로 제거하여 주시고, 네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오늘은 손톱 금 갔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