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릎 인공관절 수명과 재수술 대처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무릎 인공관절 수명은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금방 재수술이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즉 상체의 기울기에 따라서 재수술의 기간이 빨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체 균형 틀어짐
상체 균형이 틀어지게 도면 무릎에 과부하가 생기게 됩니다. 이는 조금만 생각하면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라운드 숄더 및 거북목으로 인하여 상체가 기울게 되면, 하체는 골반전방경사 형태로 이루게 됩니다. 즉 상체가 안으로 기울어져 있으니, 무게 중심에 의해 무릎과 골반이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여 주지요.
원래 정상적인 체형이라면 엉덩이 근육, 골반, 무릎, 발목아치, 허벅지 등등 하체의 전반 후반적인 부분이 모두 기여하여 체중을 지탱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앞으로 쏠린 상체로 인하여 앞부분이 무릎과 골반에만 무게를 감당하게 된다면, 당연히 무릎이 안조항 지겠지요.
그러므로 인공관절 수술을 하더라도 이러한 원인 때문에 다시 무릎이 안 좋아져 재수술하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무릎 인공관절 재수술 대처법
그럼 어떻게 하면 재수술을 안 하고 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바른 자세를 하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가장 효과 있는 것이 계단 손잡이를 잡고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보시며 천천히 한 칸씩 올라가는 연습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습을 반년정도 하시면 어느덧 상체가 제자리로 정립되어 있는 것을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대충 일주일 정도 하시면 상체가 뒤로 쏠리게 되므로 점점 어깨와 거북목이 펴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으나,
이는 안마의자, 도수치료, 물리치료와 걷기를 병행하였을 때 걸리는 시간이 반년정도이며, 일반적으로 그냥 걷기 운동만 하실 경우에는 그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원인에 대해 아시고, 오늘의 대처법을 통하여 차근차근 몸관리 하여 주시면, 무릎 재수술은커녕 통증 부분에서도 그전보다 더 나아지리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