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에 가래 낀 느낌을 없애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목에 가래 낀 느낌은 기관지에서 올라온 가래가 아니라 후비루로 인한 가래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후비루란 비강관리가 미흡해서 생겨나는 증상이므로, 주로 코털을 제거하였거나, 코 내부를 건조하게 만다는 행동을 자주 하신 분들이 생기는 습관성 질환이기도 합니다.
누구든지 후비루 증상은 있습니다. 코의 점액이 자연스럽게 비강과 구강이 이어져있는 통로에 넘어가게 되어 삼켜져 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후비루 증상의 점액이 점점 많이 발생하게 되면, 특정 구간에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이물감이 끼어있다 생각하여 끌어올려 뱉어내게 되지요.
이게 가래라고 착각하시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래가 맞습니다. 그러나 뱉어낼 때 하얀색이면 그냥 점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조금 오래 방치된 콧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비루 지속될 경우
위에 언급드린 후비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해당 부분을 뱉어 내면서 스크래치 증상이 나타나 상처가 생겨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며,
장시간 안 뱉어 내면 세균 증식으로 인하여, 편도염이나 기관지염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주기적인 코세척과 후비루 증상은 완화할 수 있는 마스크 착용 및 가습기 사용이 가장 바람직하겠지요.
선천적으로 후비루 증상이 생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면역력이 약하셔서 생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생겨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증상을 호소하고 계신 분들은, 가래를 원활하게 뱉어내게 해주는 흉벽진동기 도구를 구입하여 사용하시거나,
역류성 식도염 가래에 도움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드시거나, 평소에 자세 개선도 중요합니다. 자세가 아무래도 라운드 숄더 및 거북목으로 인해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혈액순환이 안 돼서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으며,
이러한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과 함께 기관지를 자극하고, 곧 기관지에서 염증으로 인한 가래가 생성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변수적인 부분은 모두 파악하시어 몸 전체적으로 관리를 진행하여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에 오늘은 여기까지 글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정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