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 속쓰림 쓰리고 아파요 대처법

오늘은 명치가 자주 속 쓰리고 아플 때 대처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치가 아픈 분들은 거의 역류성식도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위산이 과다 분비하여 기관지 벽을 때리고, 이에 가래가 생성되면서 위산과 섞여서 올라오게 되는 것이지요.

강도에 따라 기관지염 및 편도염이 생길 수 있으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착각할 수 있는 것이 식도염입니다. 이러한 것을 고치시려면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예방해야 하는 금연과 금주를 진행하셔야 하는데요.

간혹 이러한 본질적인 개선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위장약을 드시곤 하시는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위장약 먹으면 통증은 가라앉지만, 위장 입장에서는 정말 열받게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그래서 부작용이라고도 하기도 뭐 한데, 대표적으로 위장약 먹게 되면 피로감이 몰려오지요. 이 피로감이 음식을 많이 먹고 점심때 나타나는 식곤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무리하게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생기는 증상이라서, 이런 경우에는 위장약을 줄이시는 것이 가장 좋지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아래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장 장애 식단 조절

일단 영양제류나 건강기능식품을 드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아침밥을 먹고 나서 식후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지요. 될 수 있으면 점심과 저녁에는 영양제 및 건강기능식품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습관성으로 위장장애가 생기는 지라, 영양제를 먹어서 역류성 식도염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면 건강에 좋지 아니하니까 말이지요.

그러므로 처음에는 이러한 통증을 한 번에 줄여주는 방식이 아닌, 위장이 회복할 시간의 텀을 길게 잡아주는 것입니다.

저녁에는 식사를 하지 마시고 위장이 쉬어줌의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일주일 정도만 하시면, 몸의 사이클이 기억하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방학 때 시간표 짜듯이 말이지요.

사이클이 즉 생활패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번 고정된 생활패턴은 주말까지도 동일하게 진행하여 주셔야 하며, 최대 3일 정도를 초과하지 않는 부분에서 잘 지켜주셔야 합니다. 올바른 수면습관도 여기에 포함되지요.

이렇게 진행하시다 보면, 점점 위장의 상태가 개선이 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런 행동을 함에도 진전이 없다면, 그 부분은 위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오니 병원 가서 검진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