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뒷목이 뻣뻣하고 아플 때 목 안마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목 안마를 이야기하기 전에, 뒷목이 뻑뻑하고 아플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음주입니다. 절대로 술을 드시면 안 되시며, 주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일단 뒷목이 뻣뻣하고 당긴다는 것은 승모근의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는 승모근을 목 두꺼워지기 위해서 일부러 키우지 않는 이상 키울 필요 없는 근육입니다. 그리고 긴장되서도 안 되는 근육이기도 하지요.
근데 일반인 경우에는 승모근이 개입이 되어 옷걸이 어깨 혹은 어깨 안쪽 말림 증상으로 인하여 거북목이 생기거나 뒷목이 뻣뻣한 경우가 많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럴 때는 병원부터 가셔서 질병인지 아닌지를 판단받으시고, 만에 하나 질병이 아니다 싶으시면 그것은 바로 자세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을 1순위로 두시고, 그다음에 자세 교정과정에서 올바른 근육으로 되돌아가려고 활성화되는 근육들을 케어해 주는 것이 2순위입니다.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근육이 뭉치게 되는데, 이것이 다음날 운동을 방해할 수 있으며 오히려 운동의 지속성을 방해하기에 안마의자 혹은 마사기 하나는 준비하셔야 합니다.
자세 교정은 간단합니다. 승모근의 개입을 아예 사용하지 않게 하는 것인데요. 등산코스나 계단이나 손잡이를 잡으신 후에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시며 천천히 걷기 연습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시선이 위를 바라보는지라, 머리의 무게 덕분에 상체 무게중심이 중간으로 정립하게 되는데요. 이때 승모근에 힘이 빠지면서 개입을 멈추게 되고, 반대로 등 뒤쪽 견갑 부분에 자극이 가게 되면서 상체가 펴지게 됩니다.
이 느낌만 아시면 마사지와 병행하여 반년정도면 쉽게 교정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이것저것 실험하고 도전해 본 결과, 이 과정이 가장 빠른 코스로 확인을 하였으며, 필자는 반년동안 상하체 밸런스를 이 걷기와 안마의자 하나만으로 교정을 완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가성비 가장 좋은 방법이오니 잘 참고하시어 자세 개선 잘 이루어 내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