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달리기 할 때 다리 무거운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러닝을 많이 하시곤 하시는데요. 일단 달리기를 하고 나서 그 당시에 혹은 그다음 날 다리가 무거운 증상이 있다고 하시면,
달리는 자세가 잘못될 확률이 큽니다. 걷기도 자세가 틀어지면 더욱더 관절에 악영향을 주는데, 달리기는 오죽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달리기를 하기 전에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다리 무거움 통증을 줄이는 방법까지 추가로 설명드리며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달리기 하기 전에 체크할 사항
달리기 하기 전에 체크할 사항은 우선 신발 밑창을 바라보시는 것입니다. 신발 밑창을 보시면 평평하게 되어있으실까요, 아니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으실까요?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이는 발목 아치가 틀어진 것이라고 바라보시면 됩니다.
발목 아치가 틀어지면 달리기를 중단하시고, 교정부터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자칫하면 후천적으로 X다리나 반장슬 같은 질환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발목아치가 틀어지면 거의 대부분 후천적인 원인으로 틀어진 부분이기에, 금방 교정이 가능합니다. 교정하는 방법은 닳아진 부위에 실리콘 깔창을 끼어서 사용하시는 것인데요.
인터넷에 전용깔창을 팔기도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므로 개인적으로는 마트에 가시면 신발용 실리콘 깔창이 있습니다. 그거를 꺼진 부분 쪽, 즉 체중이 많이 나가는 쪽에 설치하여, 발모 아치가 안정적이게 교정해 주시는 게 우선입니다.
발목이 완전히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어있다 하고, 그렇게 심하지 않은 다면 달리기를 계속 유지하셔도 됩니다.
달리기 후 다리 아픔 증상
달리기 후 다리 아픈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주로 다음날 다시 달릴 때 통증이 생기곤 하지요. 이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자세 불균형이거나, 혹은 운동을 너무 심하게 했을 경우에 생겨납니다.
하체는 무게중심을 무릎과 발목 그리고 골반만 관여하는 것이 아닌 엉덩이 근육까지 개입하여 체중을 분산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평소 자세가 틀어져있거나 올바르지 않으면 모든 피로가 앞쪽에 대퇴부 쪽에 쌓이고 쌓여 다음날 운동 컨디션이 안 나올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부상 혹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웬만하시면 하루 운동하고 하루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