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삐그덕 뚝뚝 소리 이유


골반이 갑자기 삐그덕 거린다든지 운동할 때 뚝뚝 소리가 나는 이유는 골반이 전방 혹은 후반경 사인 경우가 많으며, 골반 균형이 깨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분들은 필라테스나 요가 같은 운동으로 교정을 진행하곤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효과 하나도 없습니다.

필라테스 요가는 몸매를 다듬어가는 운동이지 교정하는 운동은 아닙니다. 교정도 된다고요? 그야 당연히 운동을 업으로 하는 사람은 맨날 같은 동작을 하니까 교정이 될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일반인들인 경우에는 교정이 불가능하답니다. 정말로 밥만 먹고 할 정도 아닌 이상은 출퇴근이 있는 모든 근로자인 경우에는 불가능하다고 필자는 판단이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이러한 골반에서 소리 나고 골반 불균형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골반 교정할 때 좌우로 교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골반은 복부근육과 엉덩이 근육 양쪽 전방 후방의 근육이 받쳐줌으로써 정립이 되는 개념입니다. 즉 양쪽 근육이 둘 다 밸런스를 맞추어 골반이 정가운데에 정립되어야 효과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다리부터 스트레칭을 하는 방향보다는 평상시 기본자세 자체가 골반이 뒤로 빠지지도, 앞으로 빠지지도 않는 것을 먼저 교정해주셔야 합니다. 교정하는 방법은 정말로 간단합니다. 전방경사인 경우에는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있는데요.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요 있는 경우는 라운드숄더, 거북목, 굽은 등 같은 증상이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처하는 방법이 간단한 부분이 그냥 시선을 정면 바라보고 걷기 연습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점점 상체 무게중심이 가운데로 정립되어 가면서 엉덩이 근육과 복부근육에 자연스레 자극이 가게 되므로 점점 골반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도와줍니다. 이렇게 골반 전방 후방경사부터 교정을 해주셔야 올바르게 교정이 됩니다.

일시적으로 골반 틀어짐의 방향을 강제적으로 맞추는 개념은, 그냥 놀이터에 있는 시소가 틀어졌을 때 땅을 뒤엎어서 균형을 맞추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땅을 뒤엎지 말고, 시소 자체를 교정할 생각을 하셔야지, 이미 틀어진 것을 땅을 뒤엎어 교정하는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하오니 현재 골반에 소리가 나거나 심하게는 통증이 나타나시는 분들은, 오늘 필자가 안내드린 내용 잘 참고하시어 교정 잘하시고 관리 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