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우울증은 심하든 안심하든 무조건 병원부터 가셔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뜨뜻미지근 한 병원인 경우에는 거르시고 열 군데 정도 혹은 상담센터를 방문하셔서 본인의 심정을 전부 다 말할 수 있는 병원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열 번째 방문에도 못 고른다고 하시더라도 그 과정 속에 속에 있는 응어리 정도는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기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가장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감정에 너무 집착하지 않게끔 노력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부분 또한 전문의가 설명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감정의 늪에 빠져버리면 더욱더 커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작은 짜증이 났는데, 속으로 계속 짜증 난다. 짜증 난다. 이렇게 생각하면 더 짜증이 나게 됩니다. 분노 또한 마찬가지이지요.
그러나 행복한데 행복하다 행복하다 생각해서 더 행복해지진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도 마찬가지고 우리는 어찌 보면 행복할 때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안 했던 것 같습니다. 즉 훈련이 안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생각을 다른 쪽인 취미나 운동으로 잠시 쉬어가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생각이 많다는 것은 아직 몸에 에너지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므로,
목표를 정하시고 거기에 맞는 삶을 살다 보시면 점점 집착했던 우울감은 점점 옅어져서 자연스레 좋아지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무조건 병원이 우선이오니 이점 잘 참고하셔서 갱년기 잘 극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