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 파양 비용과 보호소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론적으로는 파양은 옳지 않은 선택이기도 합니다.
보통 처음 강아지를 키울 때는 외로움에 키우든지, 혹은 귀여워서 키우든지 각자의 이유가 있사오나, 사실 강아지가 중년 이후로 접어들면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펫 보험이라는 것이 생겨서 그나마 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만, 필자 라때 시절만 해도 복막염 한번 검사 후 치료받는데 500만 원이 들어갈 정도로 비용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때 당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아서 수술비에 보탰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수술비를 보태서 겨우겨우 수술을 하더라도, 해당 증상이 사라지면 또 하나의 합병증으로 다른 질환이 생기는 것이 강아지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당초 처음 키울 때부터, 강아지를 건강하고 잘 관리를 해주셔야 말년에 고생을 안 하므로, 이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어떻게든 버티면서 비용을 마련하면서 강아지 치료에 힘을 써왔지만, 몇몇 다른 분들은 다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아픈 상태로 파양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강아지 파양 비용
만에 하나 강아지가 아픈 상태로 파양을 하게 되면, 입양할 때 비용을 현시세로 맞춘 다음, 치료비부터 시작하여 운송비까지 비용을 추가하여 총합산하여 지불을 해야 합니다.
또한 바로 신청하면 승낙이 되어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그전까지 강아지 보호소에 강아지를 맡겨놓아야 하는데요. 단순히 강아지를 보호만 하는 곳과 보호소 겸 파양 코스까지 잘 이루어진 업체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직접 발로 발품을 팔러 다니시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쉽게 이러한 파양 기관들을 찾을 수 있사오니 이 부분은 직접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파양하는 이유
사람마다 사정이 다 각자 다르기에, 잘했다 잘못했다 구분 지어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다시 한번 언젠간 다른 반려 동물의 입양을 생각하는 순간이 오신다면,
파양 했던 기억을 떠올려, 여러 가지 변수에 대한 부분을 잘 참고하시고 같은 실수를 안 하도록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라왔는지라, 강아지가 아파하고, 돈을 모아서 수술을 진행하고 등등 많은 경험을 겪어 왔기에, 현재는 결혼해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습니다.
독립하니까 돈도 부족할뿐더러, 돈 모으는데 정신없는데 반려 동물 키우다 보면 한 사람은 집에 있어야 하고, 관리해 주는 사람이 꼭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현실 때문에 강아지를 안 키우게 되었네요.
강아지 키우는 시기
위의 사정으로 필자도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고 있는데요. 필자는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좋은 시기는, 밖에 나가도 감흥이 별로 없고, 물질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풍요로울 때, 즉 일상에 여유가 묻어 나올 때 강아지를 키우면 기쁨이 배가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현재만 바라보시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향후 미래 또한 내다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되오니, 이번 파양에 대해서 알아보시면서, 먼 훗날 다시 키울 때의 마인드까지 미리 갖추어 놓으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