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똘망똘망 슬픈 눈으로 주인이 음식을 먹는 것을 바라보며 음식에 대한 갈망을 눈으로 표현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행동에 마음이 아파서 간식을 몇몇 개 챙겨주시는 견주님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필자 또한 가여워서 챙겨주기 시작하였으나, 점점 간식의 양이 늘어나게 되고 이에 비만이 되어 어느새 걸을 때 뱃살이 땅에 닿을락 말락 하더군요.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대부터는 고단백질 위주의 간식을 주면서 운동을 시킨 뒤로는 평균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강아지는 체형이 작아서 그런지 조금만 식단이 틀어지게 되면 갑자기 살이 확 찌더군요.
필자와 같이 강아지 비만 부분에 대해서 걱정이시고 산책을 시켜야 하는데 운동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모르겠는 견주님들이 많습니다. 간식을 계속 주고 싶은데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고 성인병도 걱정해야 하니 이 두 가지의 갈림길에서 갈등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강아지의 건강식 과자가 무엇인지 혹은 그 건강식 과자를 주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두부 칩스틱 과자
둘 다 고단백질로 이루어진 단백질 과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여 강아지에게 간식으로 주곤 하시는데요. 이러한 과자를 자칫 잘못 먹이셨다가는 방광결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강아지는 물을 마시곤 하지만 보통 두부나 칩스틱 같은 종류의 과자는 강아지의 입맛을 돋우기 위한 인공첨가물인 향료나 양념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을 안 넣게 되면 강아지가 간식이라고 인지를 안 합니다. 그냥 사료의 다른 버전이라고 생각할 뿐이지요. 그러므로 안 먹게 되는데요.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향료 같은 첨가물을 포함시켜 강아지의 식욕을 돋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강아지는 이러한 두부과자나 칩스틱 과자를 간식으로 인지하여 먹게 됩니다. 문제는 강아지가 이것을 과도하게 많이 먹었을 경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가장 가능성이 큰 질환이 방광결석입니다. 염분 과도 섭취로 인하여 방광에 결석이 생기어 고통스러워 할 수도 있는데요. 평상시에 물을 많이 먹인다 한들, 강아지의 평소 식단 자체가 사람이 먹는 밥이라면 더더욱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한 가지만 진행하여 주시는 것이 강아지 건강에 좋습니다. 사람이 먹는 밥을 주고 간식을 끊을 것인지, 일반적인 사료를 주면서
가끔 간식인 두부과자와 칩스틱 과자를 주신다든지 등등 둘 중 하나만 선택하시어 식습관을 조율하시면 해당 질환에 대한 대처 안을 미리 만들어 놓으실 수 있다고 보입니다.
강아지 과자 부작용
현재 강아지에게 어떤 걸 주시나요? 과자는 위에 언급드린 첨가물뿐만 아니라 기름이 포함되어 있어서 강아지의 위장을 기름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곧 이러한 증상은 위장의 피로함을 유발하여 위장의 박테리아나 기생충의 감연 확률을 높이게 되지요.
결국 쌓이다 보면 결국 질환이 나타나게 되고 일시적인 열을 동반하거나 설사와 구토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사료에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고루고루 영양분이 갖춰져 있어서 사료와 병행하여 기름진 과자를 드실 때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주로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시는 경우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낮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기 때문에 더더욱 강아지 위장 부분에 대해서는 해롭습니다.
그러하오니 강아지가 아무리 애처로운 눈빛을 하고 있어도 잘 성분을 보아 가면서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 과자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사료를 지향하시고
가끔씩 과자를 주신다면 견주의 호의에 더더욱 따를테오니 너무 견주님들의 욕심으로 강아지의 식습관이 권리가 되는 상황은 안되게 해 주시는 것이 강아지의 건강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은 강아지 두부와 칩스틱 과자를 섭취할 경우에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으며, 이에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