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 간식 훈련 주기

오늘은 강아지 노즈워크 훈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장난감으로 진행하는 노즈워크와 간식으로 진행하는 노즈워크 둘 다 이야기를 드리며 강아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

일단 강아지 장난감을 이용한 노즈워크 훈련은 강아지를 활동하게 만들어 강아지의 스태미나를 떨어뜨리게 하는 훈련 중 하나입니다.

물론 전문적인 훈련을 거친다면 좋은 노즈워크 놀이가 될 수도 있을 텐데, 거의 대부분 일반인 기준에서 기르는 강아지인 경우에는 그냥 의미 없이 노즈워크 훈련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견주가 강아지가 뛰어노는 것을 즐기는 용도로 진행하는 노즈워크가 거의 대부분이지요. 이러한 노즈워크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견주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안 나간다던지, 혹은 산책주기가 그때그때 마다 다를 때 편법으로 사용하는 게 노즈워크입니다.

이러한 아무런 목적 없이 사용하는 노즈워크 장난감 방식은 나중에 강아지가 싫증 내어 더 이상 안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강아지의 습관을 바꾸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장난감으로 이용하는 노즈워크 훈련은, 본질적으로 강아지의 잘못된 습관인 예를 들어 편식을 한다든지, 이상한 습관을 가진다든지, 버릇을 고칠 때 사용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강아지 노즈워크 주기에 대해서 이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노즈워크 간식

강아지 노즈워크 간식은 강아지의 식습관을 바꾸는 방향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간식으로 노즈워크를 할 수도 있지만, 장난감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서로 다른 길이긴 하오나 목적 자체는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단기간에 버릇을 고치는 방향에 대해서는 간식 노즈워크보다는 장난감 노즈워크를 진행하신 다음에 보상으로 간식을 주시는 것이 더 낫다고 보입니다.

강아지 노즈워크 주기

이번 주제에 대해서는 길이 조금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일단 강아지 노즈워크 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많게는 두 번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주기가 잦아질수록 강아지는 흥미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억지로 그것을 진행하기에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귀찮아합니다.

즉 강아지의 흥미를 증폭시킬 수 있는 가장 흥미 있는 주기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강아지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비만이 되어가는 강아지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 식습관을 바꾸시려면 노즈워크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진행 방식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로 설정하시고, 강아지에게 노즈워크를 시킵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돌아오면 잘했다 하면서 보상으로 평소에 먹던 간식이나 밥을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그러면 강아지는 평소에 먹던 식단을 안 줘서 우울한데, 장난감을 가져오면 평소에 먹던 식단대로 주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주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면, 그 기간만을 기다리며 지향적인 식습관으로 개선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노즈워크를 하실 때, 반드시 노즈워크를 한 다음에 강아지가 갈망하는 보상을 주셔야 됩니다. 단순히 이러한 장난감 노즈워크를 진행 안 한 상태에서 진행하게 되면, 주인을 조금만 자극하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착한 주인으로 인식하게 되어 나중에 버릇 고치기 힘듭니다.

견주가 서열이 가장 높지만, 너무 오냐오냐 키우다 보면 버릇이 나빠집니다. 그러므로 노즈워크라는 것은 견주와 강아지의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는 복종이라는 경계의 선을 항시 상기하게 되고, 경계선을 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방식으로 잘 훈련시키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강아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